이마바리시의 중심인 '돈도비'는 무엇인가요? 그 유래는 이마바리 성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Streets magazine 편집부
2024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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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바리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돈도비'
이마바리시의 중심 상점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현지인들은 이곳을 '돈도비'라고 부릅니다. 신호등에는 '돈도비 교차로'라고 적혀 있습니다. 교차로 옆 광장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의 이름은 '돈도비전'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합니다. '돈도비'는 이 지역의 공식 명칭이 아닌데 왜 이런 이름이 붙여졌을까요? 이마바리성 축성의 역사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바다로 이어지는 이마바리 성의 외해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축성 당시 이마바리성에는 내해자, 중해자, 외해자 등 3개의 해자가 있어 바다에서 배를 타고 해자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바다와 이즈미 강을 연결하는 외해자는 이곳에서 합류했고,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강물을 막거나 흘려보낼 수 있도록 수문과 같은 수로를 만들었습니다. '돈도비'라는 이름은 물의 흐름이 마치 입을 벌려 물을 삼키거나 뱉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외해자는 현재의 '긴세이강'입니다.
"돈도비"에서 바다로 흐르는 "긴세이 강"은 이마바리 성의 옛 외해자입니다. 당시 해자의 폭은 30미터였다고 전해지지만 메이지 시대(1868-1912)에 일부가 매립되어 현재의 작은 가나세가와 강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강물의 수위가 변하고, 강 위에 놓인 작은 다리는 쇼와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복고풍 분위기로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입니다.
"가와간바타"와 "다쓰노쿠치"라는 지명은 성곽 마을의 흔적입니다.
긴세이강 하구 근처에는 '가와간바타'라는 기념비가 있습니다. 이 지역은 한때 바다에서 배가 바깥 해자를 드나들 수 있는 장소로 번영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와간바타"에서 가나세이 강(당시 외해자) 건너편은 "다쓰노쿠치"라고 불렸으며, 사무라이 저택과 성곽 마을의 출입을 엄격하게 감독했습니다. 이마바리 성의 외곽 해자로서의 돈도비와 긴세이 강의 역사가 계승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