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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바리 뒷골목에 위치한 세계 각국의 생선 요리 숨은 명소 브라질인 부부가 운영하는 'Cafe warm'의 매력은?

이마바리 뒷골목에 위치한 세계 각국의 생선 요리 숨은 명소 브라질인 부부가 운영하는 'Cafe warm'의 매력은?

2024년 10월 7일

This article has been automatically translated from the Japanese version.

이마바리의 골목 안쪽에 자리한 세계 각국의 생선 요리가 가득한 숨은 명소 'Cafe warm'. 주인 부부의 따뜻한 환대와 신선한 해산물이 만들어내는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환대의 비결: 오너 부부의 만남과 열정

2016년 9월 중순, 이마바리 상점가 한 켠에 'Cafe warm'이 오픈했다. 신선한 생선을 사용한 맛있는 정식이 인기인 이 카페는 브라질 출신의 알메이다 메나헴 베긴 씨와 모리자와 소우 씨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예전부터 홈파티를 좋아하고 '대접하는 것을 좋아했다'는 소우 씨.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생선을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찾는 것을 보고 카페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소우 씨가 워킹홀리데이로 체류하고 있던 아일랜드에서 만나 지금은 소우 씨의 고향인 이마바리에서 살고 있다. "따라붙어 버렸어요."라고 소우 씨는 웃는다. 국제색이 풍부한 두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는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나 사이클리스트들에게도 인기다.

매일 바뀌는 신선한 생선 요리의 매력: 시장에서 식탁까지, 정성을 다한 한 접시

이 가게의 간판 메뉴는 뭐니 뭐니 해도 신선한 생선을 사용한 맛있는 정식이다. 매일 아침 시장에서 구입한 생선을 그날그날 바로 제공한다. 정식은 800엔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도 매력으로,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식당으로 사랑받고 있다.

 

'Cafe warm'의 두 집 옆에 있는 생선가게 '魚研'은 사실 소우 씨의 친정집이다. 그래서 정식에 나오는 생선이 신선하고 맛있는 것이다. 어연구의 재료 수급에 따라 매일 메뉴가 달라진다고 한다.

 

이 날의 메뉴는 '도미 튀김 토마토와 오크라 쥬레 소스', '캄파치 튀김 수제 타르타르 소스', '가마니 소금구이', '나고야 복어 튀김' 등이다. 현지인들에게는 집에서 하기에는 조금 손이 많이 가는 튀김이 인기라고 한다.

메인 생선 요리와 함께 직접 만든 반찬과 된장국이 나오는데, 평일에는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이 빨리 와서 간단히 점심을 먹으러 온다고 한다. 된장국은 생선 알을 구워 육수를 낸 자신감 넘치는 한 그릇이다.

홍차와 수제 인테리어에 대한 고집: 옛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가게 안으로 한 발짝 들어서면 따스함이 느껴지는 공간이 펼쳐진다. 낡은 가구와 식기를 재활용해 손맛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는 주인 부부의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원래 창고였던 건물을 직접 손질한 가게 안에는 이웃과 지인들로부터 기증받아 다듬은 테이블과 의자, 선반이 즐비하다. 인도와 태국에서 가져온 인테리어 소품들이 아기자기하다. 소우 씨가 여행지 등에서 수집한 것들이다.

소우 씨가 홍차를 좋아해 해외에서 직접 공수한 것 등 맛있는 홍차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브라질 출신 남편이 말하는 이마바리의 매력: 이문화가 교차하는 생활

브라질 출신인 메나헴 씨는 일본의 치안이 좋은 것에 놀랐다고 한다. "사람이 적고 자유롭다"며 이마바리에서의 생활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두 사람 사이에는 5살 딸과 1살 아들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바쁘지만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인 부부의 따뜻한 인품과 신선한 생선 요리. 그리고 국제적인 분위기로 'Cafe warm'은 이마바리의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가게 이름의 'warm'에는 따뜻한 곳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한자 '魚夢'은...魚研을 비롯해 근처에 '魚'가 들어가는 가게가 즐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5살과 1살 두 아이를 키우면서 두 사람은 오늘도 관광객과 현지인들에게 맛있는 생선을 제공하고 있다. 'Cafe warm'은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여행자들에게는 기억에 남는 그런 특별한 장소가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