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구운 옥수수 아이스크림, 먹어본 적 있나요? 'mazeru'에는 오너 부부의 고집이 담겨 있었다.
#매혹적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오이타 시내 카페 특집!
Streets magazine 편집부
2024년 2월 1일
This article has been automatically translated from the Japanese version.
오이타시 후나이마치, 마을 풍경에 녹아든 건물 3층에 모던한 가게가 있다. 크리에이티브 복합 공간 'mazeru'다. 2022년 12월에 오픈한 이 가게는 예술 작품의 판매와 전시가 가능한 갤러리에 카페 공간을 겸하고 있다.
갤러리 공간에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이곳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만 놓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mazeru의 오너인 이노우에 류타카 씨와 야스코 씨 부부이다. 그 말대로, 가게 안에 전시된 예술 작품과 카페 공간에서 제공하는 디저트에는 두 사람의 '좋아함'과 '고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버터를 듬뿍 넣은 스콘은 촉촉한 타입과 바삭바삭한 타입 두 가지가 있다. 서로 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의 콘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수작업으로 구워낸다.
야스코 씨가 좋아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인기 메뉴 중 하나다. 하지만 제공에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반죽 상태의 콘을 주문을 받은 후 접시에 담아 직접 구워내기 때문이다. 조금 힘들지 않나요? 라고 묻자 "그래도 이쪽이 더 맛있으니까요"라는 용귀씨.
그의 말대로 갓 구운 콘은 고소하고 바삭바삭하며 섬세한 맛이 일품이다. 전국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가게는 많지만, 직접 구운 콘으로 제공하는 가게는 많지 않을 것이다.
주문 후 손으로 구워내는 옥수수. 성형까지 수작업이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선데이를 추천한다. 손으로 구운 옥수수 외에도 소프트 아이스크림, 스콘 등 카페에서 제공하는 인기 디저트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농원키야'의 레몬을 사용한 계절 한정 레몬 선데이(750엔)
"오이타에서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류타카 씨. 'mazeru'라는 가게 이름도 이곳이 다양한 사람과 물건이 섞이고, 교감하며 만들어지는 공간이라는 생각에서 지었다.
"다양한 사람들과 가치를 공유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하는 류타카 씨와 야스코 씨 부부.
카페 이용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 관람도 가능하다고 하니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인장 부부의 '좋아함과 고집'에서 기분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