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믈리에와 DJ는 비슷하다 - 「ALTER EGO」의 오너가 그리는 와인 셀렉트 이론
#오이타에서 마실 수 있다! 살 수 있다! 내추럴 와인을 취급하는 가게 특집
Streets magazine 편집부
2024년 2월 1일
This article has been automatically translated from the Japanese version.
오이타시 후나이마치, 그늘진 거리에 눈길을 끄는 선명한 하늘색 가게가 있다.
"무슨 가게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이 가게의 오너이자 시니어 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다니무라 씨다. 이번에는 와인숍 'ALTER EGO'의 오너인 타니무라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선명한 색상의 벽이 아름다운 ALTER EGO
오이타에서도 수도권에서 파는 좋은 와인을 마실 수 있게 하고 싶다.
ALTER EGO는 2017년에 오픈했다. 좁은 공간에 진열된 와인은 타니무라 씨만의 까다로운 셀렉션이다.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와인은 인터넷이나 외지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이타에서도 그런 와인을 부담 없이 살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가게 안에는 현외에서는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희귀한 와인도 있다.
곳곳에 와인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가울 수밖에 없는 광경이다.
"소믈리에와 DJ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타니무라 씨에게 와인을 고르는 것은 DJ가 곡을 고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DJ가 유행하는 곡이나 유명한 곡만 틀면 안 되는 것처럼, 소믈리에도 비싼 와인이나 유명한 와인만 내면 되는 것이 아니죠.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라고 말하는 타니무라 씨.
그렇게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맞는 와인을 제안하다 보면 어느새 와인의 깊은 늪에 빠져들게 될 것 같다. "고객의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질 수 있는 한 병을 제안하려고 노력한다"고 다니무라 씨는 말한다.
차분한 타니무라 씨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찾을 수 있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와인을 취급하기 때문에 가게 안은 햇빛이 잘 들지 않아 외부에서 가게 안이 잘 보이지 않는다. "겉보기에는 들어가기 어려운 가게일지 모르지만, 부담 없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타니무라 씨는 말한다.
하늘색 문을 열면 가게 안에 잠들어 있는 수많은 와인과 확실한 안목을 가진 시니어 소믈리에 타니무라 씨가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제안해 준다. 꼭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