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정통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Monkey Mountain'
#숨은 수제 맥주의 보물창고! 오이타역 치카에서 건배하자!
Streets magazine 편집부
2024년 2월 1일
This article has been automatically translated from the Japanese version.
본고장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문화를 계승하면서도 독자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오이타시 후나이초의 'Monkey Mountain'. 미국 출신인 대런 씨가 직접 양조한 수제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본고장 미국 오리건 주에서 대학 시절부터 자가 양조를 시작했다.
'Monkey Mountain'의 창업자 대런 씨는 미국 오리건주 출신이다. 일본과 달리 크래프트 맥주의 자가 양조가 합법적인 미국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면서 맥주 만들기에 열중하는 대학 생활을 보냈다.
시마네현 출신의 아내와 결혼해 오이타시로 이주했다.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엔지니어링 일을 하면서도 맥주 양조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고, 2019년 오이타시 후나이마치에 자신의 브루어리 'Monkey Mountain'을 오픈했다.
참고로 가게 이름은 사업 계획을 세울 때 별다른 고민 없이 결정한 다카사키 산의 원숭이에서 따왔다고 한다.
후나이 아쿠아파크에 면한 매장 안쪽에는 작은 양조 공장이 있다.
"어디서든 최고의 재료를 구해 최고의 맥주를 만들고 싶다"
맥주 양조에 있어 대런 씨의 고집이 담겨 있는 것은 재료의 품질이다.
"어디서든 최고의 재료를 구해 최고의 맥주를 만들고 싶다"는 그의 신념에 따라 보리는 영국과 독일에서, 홉은 모두 미국에서 들여온다. 특히 미국산 홉은 "다른 산지와 비교해도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한다.
엄선된 재료로 오리지널 맥주를 만드는 대런 씨.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카보스 진저에일', 향을 즐길 수 있는 '스카치 에일'
'Monkey Mountain'에서는 현재 9종류의 맥주를 제공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한정된 맥주도 있지만, 여름에는 시원한 '카보스 진저에일'이 인기다.
'스카치 에일'은 큰 오크통 버번통에서 1년간 숙성시킨 대런 씨가 자신 있게 내놓은 최신작이다.
그리고 크래프트 맥주 초보자에게는 '페일에일'을 추천한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탠다드한 맥주로 몽키 마운틴의 세계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
진열된 개성 넘치는 맥주를 보면 이것도 저것도 먹고 싶어진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탭은 없지만, 눈앞에 있는 후나이 아쿠아파크에서 크래프트 맥주를 맛보는 것도 좋다.
"이 근처에서도 내 맥주를 제공하는 곳을 늘리고 싶다"는 목표를 가진 다렌 씨의 맥주는 EC 사이트나 휴게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