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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바리의 전통이 빚어내는 행복한 빙수 체험 ~다마야 밀크쉐이크가 만들어내는 세계 ~.

이마바리의 전통이 빚어내는 행복한 빙수 체험 ~다마야 밀크쉐이크가 만들어내는 세계 ~.

2024년 10월 7일

This article has been automatically translated from the Japanese version.

쇼와 27년에 탄생한 밀크쉐이크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에히메현 이마바리시(今治市)에 있는 '다마야'는 전통의 맛을 지키며 유일무이한 빙수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왔다.

 

전통을 지키며 진화하는 4세대, 그리고 미래를 개척하는 5세대

원래 '화과자 가게'였던 다마야의 역사는 메이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창업은 1903년. 다이쇼 시대에 '미조레'와 '긴토키'와 같은 빙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쇼와 27년, 간판 상품인 '밀크쉐이크'가 탄생했다. 이후 70여 년 동안 변함없는 맛을 지켜오고 있다.

"밀크쉐이크의 레시피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4대 주인은 도쿄에서 훈련받은 파티시에다. '타마야'도 화과자 가게에서 양과자 가게로 전환했다. 지금도 선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레시피를 충실히 지키면서 새로운 재료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아들들도 5대째로 함께 '다마야'의 맛을 지키고 있으며, 아들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4대째의 모습에서 가족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다음 세대에 대한 기대가 묻어난다. 관동지역 출점, 식사도 가능한 카페 등 아들들은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 전통 있는 '다마야'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입이 깜짝 놀랄 만한! '쉐이크&휩'의 비밀

타마야의 빙수가 다른 빙수와 차별화되는 것은 독자적인 제법에 있다. '쉐이크 앤 휘핑'한 빙수는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으로 4대째는 "셔벗과 스무디 사이",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이라며 웃는다.

밀크쉐이크도 계란과 우유, 설탕 등을 흔들어 휘핑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입에 넣는 순간의 놀라움과 감동은 '흉내 낼 수 없는 입맛'이다. 달콤한 우유의 뒷맛이 부드럽게 입안 가득 퍼진다. '다마야'의 빙수는 이마바리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왔다.

인기 빙수 밀크쉐이크 맛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메뉴! 계속 진화하는 다마야의 메뉴

'다마야'는 전통 밀크쉐이크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맛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메뉴는 무려 30여 가지가 넘는다. '밀크쉐이크'에 이어 '에리의 딸기 우유', '우지킨토키 우유' 등의 인기가 높지만, 이번 여름 추천 메뉴는 '카시스(우유 포함)'이다. 작은 타피오카가 들어있어 새콤한 맛이 중독성 있는 어른의 맛이다. 벽에 붙어 있는 '카시스(우유 포함)' 사진에는 '열사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손글씨가 적혀 있다. 'R+15 지정 빙수, 신맛도★3'이라는 장난기 넘치는 문구도 빼놓을 수 없다.

가게 안에는 사진과 함께 추천 빙수 메뉴가 진열되어 있는데, 다양한 메뉴 중 하나를 고르기란 정말 고민스럽다. 여러 번 방문해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만남과 발견이 있을 것이다.

전국으로 확대! 관동에서도 맛볼 수 있는 다마야 빙수 한정 맛도!

다마야의 인기는 이제 전국구다. 현내 마쓰야마시, 신이하마시 외에 관동지역에도 매장을 두고 있으며, 기간 한정으로 백화점에 출점하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 선호하는 맛도 다른데, 관동지역 한정으로 4대째가 고안한 메뉴도 있다. '초코민트'이다. "초코민트는 간사이에서는 팔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4대. 잘 팔리는 메뉴를 고안하는 것은 '설렌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뛰어난 파티시에이자 장사꾼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4대가 운영하는 이마바리 매장은 7월과 8월은 쉬지 않고 영업한다. "여름에는 역시 손님이 많아요." 라고 웃으며 말한다. 인바운드 관광객의 방문도 늘고 있으며, 특히 말차 맛이 인기라고 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새로운 도전과 다마야의 미래

지금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다마야'. 카페 운영, 새로운 매장 전개와 함께 아들들은 새로운 꿈을 구체화하고 있다. 그리고 4대째인 자신도 몸이 아파 한동안 가게를 떠났지만, 지금은 새로운 맛 개발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새로 만드는 빙수에는 '파티시에가 만든 누벨그라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고 장난스럽게 알려주었다. 프랑스어로 '새로운 빙수'라는 뜻이다.

밀크쉐이크의 맛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맛을 개척하는 다마야의 도전과 진화는 멈추지 않는다. 이마바리가 자랑하는 다마야의 빙수.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달콤한 추억으로 새겨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