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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전통과 혁신이 빚어낸 세토우치의 명물 '우오사다카마보코점'

"150년 전통과 혁신이 빚어낸 세토우치의 명물 '우오사다카마보코점'

2024년 10월 7일

This article has been automatically translated from the Japanese version.

이마바리 중심부 상점가에 위치한 '우오사다 가마보코점'. 메이지 4년에 창업한 전통 있는 가마보코 가게는 150년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5대째인 오카베 아키히로 씨는 대대로 이어온 맛을 지키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대에 맞는 상품도 만들어 내고 있다.

 

현지의 신선한 생선을 사용한 엄선된 가마보코 만들기

가마보코 만들기의 기본은 신선한 생선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마바리에서 잡힌 생선을 고집해 왔지만, 지역 어부들이 줄어들면서 생선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채취할 수 없게 된 생선도 있다고 하며, 냉동 어묵을 사용하면서도 변함없는 품질을 지키고 있다.

 

그대로 맛있다! 우오사다 가마보코점

가마보코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손질한 생선을 기계에 넣어 뼈와 껍질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물에 담가 여분의 기름을 뺀다. 이렇게 하면 회를 갈아낸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이것을 다져서 맷돌에 갈아 쪄서 찌거나 튀기면 '스마키', '덴푸라', '치쿠와' 등이 완성된다.

우오사다카마보코점의 간판 상품은 '스마키'와 '생선 카스테라'이다. '스마키'는 갈아낸 생선살을 가느다란 빨대 지팡이로 감아 쪄서 만든 음식이다. 어정의 스마키의 특징은 그대로 먹을 수 있는 맛이다. 간장을 뿌리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생선 카스테라'는 생선살에 계란과 설탕을 넣고 쪄서 구운 것으로, 치즈가 들어간 것도 있다. 초밥에 계란말이 대신 넣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덴푸라'는 생선살을 네모나게 튀긴 것으로, 어정의 '덴푸라'는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프스타일과 시대에 맞춰 단맛, 부드러움 등 조금씩 개선하고 있지만, 창업 이래로 '옛날 그대로의 맛'을 소중히 지켜오고 있다.

전통과 혁신의 융합: 새로운 상품 개발에 도전하다

'살아남기 위해' 어정은 새로운 상품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

스마키용 어묵에 4종류의 견과류를 넣은 '견과류 가마보코'는 술안주로도 좋다. '두부 어묵'은 이마바리의 향토 요리인 '이기스 두부'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어묵과 같은 양의 두부가 들어 있어 새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시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시도했다"고 말하는 오카베 씨. 진화형 가마보코로 현대인의 식생활에 새로운 제안을 계속하고 있다.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쟈코텐'

오래전 관동지방 등에서 일어난 '쟈코텐' 붐. 우와지마의 '쟈코텐'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현지인들의 의견을 듣고 뼈와 껍질을 잘게 갈아 부드러운 식감으로 만든 '쟈코텐'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확실한 지식과 기술로 현지 단골손님들의 마음에 부응하고 있다.

5대 오카베 아키히로 씨

예전만큼의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상점가...

가게가 있는 상가는 멋진 아케이드를 가지고 있어 예전의 활기를 엿볼 수 있지만, 지금은 많은 가게가 문을 닫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의 맛을 찾아 어정의 가마보코를 사러 상가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최고급품', '선물용은 우오사다다'로 이마바리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전통 가마보코 가게는 전통의 맛을 소중히 여기면서 가마보코의 가능성과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맛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세토우치의 바다의 은혜를 이어받아 지역과 함께하며 진화를 거듭하는 이 노포의 맛을 꼭 한 번 맛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