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과 아떼를, 거칠게 즐기세요" 이탈리아 출신 점주가 제공하는 유일무이한 공간이란?

Streets magazine 편집부
2024년 2월 24일
This article has been automatically translated from the Japanese version.
와인과 그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
길쭉한 구조의 가게 안에는 카운터석이 하나 있다. 자리에 앉으면 눈앞에 수많은 와인과 깨끗하게 닦인 와인 잔이 즐비하게 늘어선다.
이곳은 오이타시 주오마치에 있는 'a te(아테)'이다. 이탈리아어로 '당신'을 의미하는 '아테'와 술의 '아테'를 합친 이름 그대로 맛있는 와인과 이탈리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게다.
원래 이곳은 1년 동안 와인과 이탈리아 요리를 제공하는 'BAR PONTE'라는 인기 가게였다. ⧏33⧐ year ⧏35⧐ 년 ⧏34⧐ 그곳의 점장이었던 이가라시 유타카 씨가 "소주 문화가 있는 오이타에서 와인의 맛도 더 널리 알리고 싶다"는 마음을 이어받아 리뉴얼하는 형태로 2023년 'a te'를 오픈했다.
"와인과 그에 어울리는 센스 있는 안주를 제공한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식가들만 오거나 와인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가 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가게에 놓여 있는 와인은 이가라시 씨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자신이 만드는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한다." '부담 없이 와인과 그 안주를'이라는 것이 이 가게의 콘셉트다.

가게 주인 유우키 이가라시 씨 본고장에서 요리와 와인도 배우기
"이탈리아 사람이 오이타에 오면 어떤 요리를 만들까?" 그 지역의 특성과 맛을 살린다
이가라시 씨는 도쿄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배우고,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도 2년간 요리와 와인을 공부한 경험이 있다. 이탈리아에 가서 깨달은 것은 이탈리아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그 지역 특유의 요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 깨달음은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으며, 가게를 만드는 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굳이 오이타에서 이탈리아에서 하던 것을 그대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지에서 비싼 돈을 내고 재료를 모두 들여와서 손님에게 비싼 돈을 받고... 그런 것이 아니라, '이탈리아 사람이 오이타에 오면 아마 이런 요리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그 지역에 맞는 요리를 만들고 싶어요."

"아타치마타시(씨앗을 뿌려주는 것) 600엔
이가라시류 이탈리안에는 기본 메뉴와 그날그날 바뀌는 메뉴가 있지만, 손님이 가장 먼저 주문하는 것은 '아타테마모리(あてあて種盛り)'이다. ⧏33⧐ seed盛り ⧏35⧐ 종모듬 ⧏34⧐ 메뉴 중에서 원하는 메뉴를 종류별로 고를 수 있으며, 모두 이 가게의 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다. ⧏33⧐ menu ⧏35⧐ 메뉴 ⧏34⧐
수평적인 관계가 기분 좋은 가게로
손님들의 연령대가 높고 단골손님도 많지만, 이가라시 씨는 젊은 세대도 부담 없이 가게를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가격도 이를 의식해 책정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손님에 대한 마음은 또 하나 있었다.
"손님들끼리 함께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조용히 즐기는 것도 물론 좋지만, 옆 손님과의 교류도 꼭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카운터석만 있다는 특징도 있어, 그날 가게에서 우연히 만난 낯선 손님끼리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33⧐ counter ⧏35⧐ 카운터 ⧏34⧐
"밖에서 보면 단체로 온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혼자 온 사람들끼리 친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느슨한 관계가 그 자리에서 탄생하는 것도 이 가게의 특징이다. 이가라시 씨는 "차라리 혼자 오셔도 좋다"고 환영한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문득 혼자 방문하고 싶어지는 'a te'.
"부담 없이 와인과 아테를 즐겨 주세요." 라고 미소 짓는 이가라시 씨의 가게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